[한줄 요약] 수출 호조가 중동 지역의 긴장으로 인한 경제적 하방 압력을 상쇄하며 한국 경제의 2분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2026년 7월 2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은행(BOK)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0.6%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5월 한국은행이 전망했던 0.2%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이번 성장은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긴장 상태로 인한 경제적 하방 압력을 견조한 수출 실적이 상쇄하며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지난 분기 기록했던 1.8%의 성장률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다소 완화된 모습이지만,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2025년 1분기에 0.2%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이후 분기에서 각각 0.7%와 1.3%의 성장률을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다만, 설비 투자 부진과 건설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 4분기에는 0.2% 감소하는 등 변동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