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여론조사 무상 제공' 혐의로 구속된 명태균 씨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2026년 8월 2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명태균 씨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하급심 법원이 그에게 징역 18개월을 선고한 지 약 한 달 만에 나온 결정입니다.
앞서 재판부는 명 씨가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하급심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서울고등법원의 보석 허가 결정에 따라, 명 씨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