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24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월요일 오전, 서울 증시가 반도체를 포함한 대급 기술주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42포인트(2.22%) 하락한 6,759.53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주주 환원 계획에 대한 실망감이 매도 압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주주 환원안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매도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포함하여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주요 종목들의 흐름도 부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는 7.28% 급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0.64% 하락했습니다. 이 외에도 현대차(-1.08%), KB금융(-1.64%), 두한에너빌리티(-0.68%) 등 주요 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기준 1,377.5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5원 상승하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