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한국의 김시우, 김주형 선수,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공식 합류
2026년 9월 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다가오는 프레지던츠컵(Presidents Cup)에 한국의 김시우와 김주형 선수가 '인터내셔널 팀'의 일원으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지던츠컵은 유럽 이외의 국제 스타들과 미국 선수들이 맞붙는 격년제 매치 플레이 대회입니다.

최근 종료된 PGA 투어의 최종 플레이오프 이벤트인 투어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인터내셔널 팀의 자동 선발 6인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세계 랭킹 13위로 인터내셔널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네 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한, 세계 랭킹 30위의 김주형 선수 역시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세 번째 프레즌츠컵 참가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인터내셔널 팀에는 두 한국 선수를 비롯해 뉴질랜드의 라이언 폭스, 일본의 마츠야마 히데키, 호주의 민 우 리와 아담 스콧 등이 합류했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11번의 Top-10 기록을 달성하며 매우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김주형 선수 또한 지난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을 차지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인터내셔널 팀의 주장인 제프 오글비는 향후 6명의 추가 선수를 직접 지명할 예정이며, 한국의 베테랑 임성재 선수 또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역사적으로 미국 팀이 13번의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왔습니다. 양 팀이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2003년이 유일하며, 인터내셔널 팀의 단독 승리는 1998년에 한 차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