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김하성 선수가 9회말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2026년 8월 2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 선수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하성 선수는 9회말 2사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결정적인 한 방을 선보였습니다.
당시 투수 브록 스튜어트를 상대로 김하성 선수는 끈질긴 승부 끝에 빠른 공을 받아쳐 좌익수 쪽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안타로 2루 주자 레인 토마스가 홈을 밟으며 경기는 6-5로 종료되었고, 동료들이 김하성 선수에게 달려들며 뜨거운 축하 세리머니가 펼쳐졌습니다.
올 시즌 김하성 선수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다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에서의 부상 여파로 5월 중순에야 시즌 데뷔전을 치렀으며, 손가락 염증 등으로 인해 타율이 .078까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이번 안타는 지난 6월 3일 이후 첫 안타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순간이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팀의 승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출전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는데 그 결실을 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