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전 영부인에게 명품 백을 전달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았습니다.
2026년 9월 2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특별검사팀은 전 영부인 김건희 씨에게 명품 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의원과 그의 배우자는 지난 2023년 3월, 당시 영부인에게 로제 비비에 클러치 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월 초에 있었던 김 의원의 당 대표 선거 지원에 대한 대가성 혐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별검사팀은 김 의원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김 의원은 배우자가 당시 영부인에게 가방을 선물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별도의 부패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영부인은 지난달 명품 백을 전달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직접 대면하여 전달받은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