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광주 인권상 수상자인 홍콩과 태국의 인권 활동가 3인의 구금 사태에 대해 국제 인권 단체들이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며 아시아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2026년 10월 1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5·18 기념재단과 광주 인권상 수상자 네트워크는 최근 홍콩과 태국에서 구금된 광주 인권상 수상자 3명에 대해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명에 따르면, 홍콩의 차우항퉁(Chow Hang-tung) 변호사와 태국의 아논 남파(Arnon Nampa), 자투팟 분파타라락사(Jatupat Boonpattararaksa) 활동가의 구금은 '아시아 민주주의의 위기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태국의 인권 변호사인 아논 남파는 2021년 수상자이며, 자투팟 분파타라락사는 2017년 수상자로 현재 태국에 구금되어 있습니다. 홍콩의 차우항퉁 변호사는 2023년 수상자로 홍콩에서 구금된 상태입니다.
인권 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폭력, 투옥, 기본권 제한 속에서도 태국, 홍king,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과 연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광주 인권상은 1980년 대한민국 광주에서 발생한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증진하기 위해 2000년에 제정되었습니다. 당시 군부의 진압으로 인해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역사를 기리며 인권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