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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디 상원의원, 'SAVE America 법안' 관련 트럼프 측의 오보에 강력 반박

[한 줄 요약] 빌 캐시명 상원의원이 'SAVE America 법안'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판에 대해, 자신의 참모진이 대통령을 오도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2026년 06월 29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빌 캐시디(Bill Cassidy) 상원의원(공화당, 루이지애나)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포함한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SAVE America 법안(미국 유권자 자격 보호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US Senate Political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해당 법안이 자신의 최우선 입법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는 캐시디 의원을 포함한 5명의 공화당 상원의원을 '지지 유보자'로 지목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캐시디 의원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이 대통령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대통령님, 어떤 버전의 SAVE America 법안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해당 법안의 공동 발의자이며 최신 버전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참모진의 오보를 지적했습니다.

캐시디 의원은 최근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및 마이크 리(Mike Lee) 상원의원이 제안한 예산 조정 패키지에 포함된 두 가지 수정안에 대해 찬성표를 던진 바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 리 의원의 수정안은 하원을 통과한 최신 버전의 SAVE America 법안 내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시디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SAVE America 법안'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양원에서 압도적 다수로 통과된 주거 비용 부담 완화 법안(Housing affordability bill)에 서명하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고물가 시대에 주거비 지원이 시급한 만큼, 법안 서명을 미루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조했습니다.